▲ RTD 커피. 사진=웅진식품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웅진식품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와 손잡고 ‘커피스미스 RTD’ 커피음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명 원산지에서 엄선한 아라비카 원두 고유의 향을 대중적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커피스미스 R&D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웅진식품이 직접 로스팅 한 커피스미스 원두를 사용했다.

커피스미스 RTD는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깔끔한 ‘블랙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스윗 아메리카노’, 우유가 들어가 진하고 풍성한 맛의 ‘라떼’를 주요 품목으로 선보인다. 음료 용기는 캔, NB(New Bottle)캔, 유리병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는 실버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느낌을 살렸다. 사선 형태의 날렵한 직선을 강조해 매대 주목도도 높였다. 신제품은 전국의 소매점으로 순차 출고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NB캔 제품이 2000원, 유리병 제품 2200원 선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분들을 위해 커피스미스와 웅진식품이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최상의 커피를 전하는 커피스미스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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