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티웨이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고객들과의 진솔한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2만8500명을 돌파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팔로워 수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이 티웨이항공 측 설명이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은 티웨이항공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뿐 아니라,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고객분들이 직접 제공한 콘텐츠가 선정되기도 한다.

또 티웨이항공은 기존의 앱에 SNS 기능을 더한 ‘티웨이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줄 조회와 예약 기능에 그친 여느 항공사의 앱과 달리,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라는 창구를 통해 고객분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고객분들과의 공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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