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닉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지난 13일 솔브레인 두드림센터에서 열린 ‘솔브레인 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논산 지역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제닉을 포함한 솔브레인 그룹사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사회복지 및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지역문화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솔브레인 공장이 위치한 공주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시킴으로써 기업 발전에 바탕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논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그룹사, 제닉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은 공주 및 논산에 소재한 총 12개 학교에서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95명을 선발해 전달됐다. 제닉은 논산공업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충남인터넷고등학교,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서 25명을 선발했으며 2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진선 제닉의 대표는 “CI와 슬로건을 재정립하면서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는 제닉이 이번엔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육성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 및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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