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보다 1.4% 오른 것으로 지난 13일 이후 다샛째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세계적 호황과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 고공행진의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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