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출발하는 항공권의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판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를 왕복하는 국내선 전 노선과 인천·김포·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 주중 1만8100원, 주말 2만41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최저 가격은 ▲오이타 5만4100원 ▲오사카 6만9100원 ▲도쿄 8만9100원 ▲홍콩 9만4100원 ▲사이판 9만8320원 ▲마카오 9만9100원 ▲괌 12만7820원 ▲방콕 14만1950원 등이다.

국내선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1일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5월10일부터 7월20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5월8일부터 7월2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합리적인 얼리버드 운임과 함께 미리 떠나는 여름 휴가를 준비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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