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0일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에서 개관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로는 ▲59㎡ 153가구 ▲72㎡ 102가구 ▲84㎡A 402가구 ▲84㎡B 53가구 총 4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으로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490만여㎡규모의 대형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고 47만여㎡의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1km 내에는 주민센터, 부산광역시의료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모여있는 법조타운도 인접해 있어 행정타운 인근의 편의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부산최대상권인 서면역 접근성도 좋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정식 분양 전부터 문의를 하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11.3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으로 1순위 청약요건 등 규제에 자유롭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 내방객들의 상당수가 청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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