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시티건설이 3월 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시티건설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전용 84㎡ 총 8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4693㎡의 남부지역 미개발지다.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 2호선, 남측경계는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 개발지구, 정촌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진주시 남부권의 관문이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 신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천 및 진주시내로 차량을 이용하여 약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자리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5개의 보행자출입구 별도 설치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많은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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