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웨이항공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사이판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여행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9만8410원부터 제공된다.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위의 여행기간 안에 티웨이항공을 타고 사이판의 캔싱턴 호텔을 이용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저가의 객실을 제공하고, 최대 60달러 상당의 왕복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국내를 벗어나, 에메랄드 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펼쳐지는 사이판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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