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BY 레더자켓. 사진=현대홈쇼핑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25일 밤 22시 30분부터 150분간 프리미엄 패션 의류 ‘J BY’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J BY’는 론칭 방송에서만 현대홈쇼핑 패션 사상 최고 매출액 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시 모바일 앱의 경우 약 1시간 정도 다운이 되는 전례 없는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며 “정구호 디자이너를 홈쇼핑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소재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앞세운 것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17년 S/S시즌 론칭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마레 블라우스’, ‘봉마르쉐 니트코트’, ‘시그니쳐 팬츠’, ‘마들렌 에코 레더자켓’등 총 4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대표 아이템인 ‘마레 블라우스 3종’은 글렌체크, 네이비, 핑크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트렌디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특히 소매단 앞, 뒤에 트임을 넣어 주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봉마르쉐 니트코트’는 간절기부터 봄까지 여유 있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V넥라인이 포인트로 제작되었다. 니트지만 슬림 라인을 통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빅 아웃 포켓은 긴 기장의 니트와 어우러져 멋스러운 연출을 더한다. 가격은 10만8000원이다.

이 외에도 정구호 디자이너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그니쳐 팬츠’를 선보인다. 어떤 체형에도 스타일리쉬하게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특수 직조방식의 원단 제작을 통해 가죽임에도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레더자켓’은 블랙네이비, 와인, 모카그레이, 핑크로 구성 됐으며,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홈쇼핑에서도 격이 다른 프리미엄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에 걸친 준비기간과 최정상 디자이너 정구호씨와의 협업을 통해 ‘J BY’가 탄생하게 됐다”며 “이번 S/S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봄 신상 아이템의 경우 최고급 소재 선정부터 트렌디한 컬러,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정구호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서 선보이는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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