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아시아나항공 계열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한태근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이다. 총 좌석 수는 220석이며 슬림시트를 장착해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좌석 앞뒤 간격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도입으로 총 19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 회사는 연내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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