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6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89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408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797원이다. 공모펀드에서 644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255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69억원 늘면서 6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1099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052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4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5623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6조1158억원, 순자산액은 116조86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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