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관광객 1,000만 시장 도래, 이제는 테마관광의 시대!

연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2005년 600만 명에서 2010년 800만 명을 훌쩍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000만 시대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최근 한류 2.0이라는 확산을 거치며 일본, 동남아 지역 뿐 아니라 남미와 유럽까지 확산되면서 기존의 드라마, K-POP 한류붐에 이어 파생된 한국음식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10%가 공연 관람을 하고 갈 정도로 관광 시장에서 공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2010년 기준 100만명이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바야흐로 세계인이 공감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야 말로 국내 관광시장의 질적 양적 규모를 늘이는 첨병인 것이다.

<비밥>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과 음식의 만남을 통해 한국적 문화 컨텐츠의 확장판으로, 관광한국의 기상을 높일 문화 상품 新 컨텐츠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부터 각광 받게 될 것이다.


눈으로 귀로 입으로, 온몸으로 느낀다.
직접 참여하며 즐긴다.
최초의 오감만족 공연 <비밥>!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까지! 세계의 상징적인 음식들이 오감만족 퍼포먼스로 태어난다! 각기 다른 음식들의 색다른 요리 과정, 맛을 음미하며 맛에 빠져드는 상상의 시간, 맛의 대결을 끝낸 후 화려하게 펼쳐지는 커튼콜에 열광하는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까지! <비밥>만의 오감만족 즐거움이 국내외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 - 식재료를 씻고 썰고 볶고 먹고- 가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비보잉, 아크로바틱, 마샬 아츠 등 역동적인 춤으로 펼쳐지며 모든 요소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 처럼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진다. 실제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감상하는 동안,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있는 경험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이처럼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식미(食味)를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와 맛을 상상하는 색다른 재미가 가득하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빔밥을 비비고 맛보는 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맛있는 공연의 오감만족 체험이 관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공연개요

일 시 : 2011년 5월 17일(화) ~ Open run
장 소 : 한화손보 세실극장 (광화문 소재)
티 켓 : 5만원, 4만원
문 의 : 클립서비스 T. 501-7888
총감독 : 최철기
연 출 : 전준범
코미디 연출 : 백원길
출 연 : 홍상진 전주우 송원준 최정길 손문 박성준 전민지 정지은 유성현 우영욱 고예주 이수정 이동재
제 작 : CJ E&M , 페르소나
후 원 : 한식문화재단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