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기업의사회적책임(CSR) 상품 프로모션 ‘나누는 것이 플러스다’를 개발해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 돕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누는 것이 플러스다’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홈플러스가 협력회사인 매일유업, 롯데주류와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참여 상품 매출액의 1%를 기부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생필품 및 간단한 의료 용품으로 구성한 ‘나눔 플러스’ 박스를 제작,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 전달한다.

홈플러스는 올 한해 풍성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맺고,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플러스 봉사단의 일손 돕기, 협력 농가들의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이 더해진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농심 잡기’에 나섰다.

이연창 홈플러스 대외협력팀장은 “홈플러스는 2017년에도 ‘환경, 나눔, 상생’의 실천으로 농촌과 지역사회에 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협력회사,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각적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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