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모델이 지난 9일 로봇엔진 기반 종목발굴 서비스인 ‘스톡봇’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7번 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했다고 12일 알리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9일 로봇엔진 기반 종목발굴 서비스인 ‘스톡봇’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7번 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톡봇’은 2개의 로봇엔진이 상장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망종목과 매매신호 알려주는 종목발굴 서비스다.

‘스톡봇’의 로봇엔진은 MVP엔진과 TEPS엔진으로 구성된다. MVP엔진은 수급분석(Market)과 밸류에이션(Valuation), 펀더멘털 분석(Earning Power)을 통해 우수하고, 저평가 된 수급이 좋은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평가해 스코어와 랭킹을 부여한다. TEPS엔진은 턴어라운드 ▲매력(Turn Around) ▲경영효율성(Efficiency) ▲사업수익성(Profitability) ▲재무안정성(Safety)의 4가지 평가요소로 종목을 선별한다.

‘스톡봇’은 유망 종목 선정에 더해 투자 스타일에 따른 2개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저평가 스몰캡 뉴스와 업종·테마 분류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톡봇’은 지난 8월 19일 오픈한 ‘로보마켓’의 7번째 입점 서비스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등 총 7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금융공학과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의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스톡봇’ 서비스와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오는 10월 7일까지 한 달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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