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SK증권이 8월 셋째 주 추천 종목으로 바텍과 코텍, CJ제일제당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증권은 바텍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고 시장 기대치에 비해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2분기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신제품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치과용영상장비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여러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텍은 여러 분야에 걸친 매출 증가로 외형과 수익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테크사와 관련된 부정적 이슈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의료용은 카지노, 전자칠판과 아울러 매출의 3대축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의 물류 부문을 제외한 올해 2분기 연결실적은 식품 부문 실적 호조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대두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바이오 부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존 사업 외에 해외와 신사업·신제품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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