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수 마이애셋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마이애셋자산운용은 12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수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현수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상업은행을 시작으로 업계에 입문했다.

은행과 증권, 신용평가사, 창투사, 벤처캐피탈, CRC,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등을 두로 경험하며 금융분야에서 경영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이애셋자산운용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부회장(사내이사)으로 재직해왔다.

이 신임대표는 “전통적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단일투자자산 투자방식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고수익의 복합 투자상품을 개발해 고객자산의 가치 증진에 주력해 종합 대형자산운용사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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