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모델이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3.86%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등을 공모한다고 10일 알리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3.86%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등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움 제 218회 ELB’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ELB다. 조건 만족 시 최대 세전 5.8%(연 3.86%)를 지급하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과 1%의 수익은 지급하는 저위험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가격의 120% 이상을 초과한 적이 없고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높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24%를 적용해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

‘제 6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4.5%이다. 만기는 3년이며,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세전 43.5%(연 수익률 14.5%) 수익으로 상환된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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