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증권 모델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 1종과 파생결합사채 1종, 기타파생결합증권 1종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동부증권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5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 174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과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8.09%(연 6.03%)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33회 ELB’는 만기 1년 6개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50% 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50%를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8% 이하에 있으면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10%의 수익이 가능하다.

동부증권은 이와 함께 만기 5년 미국달러화 이자율 스왑 금리(USD CMS 5Y)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4.0% 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같은기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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