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가 16일 출시한 ‘키스틱 이탈리안피자(왼쪽)’와 ‘키스틱 치즈터블’.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롯데푸드는 ‘키스틱 이탈리안피자’와 ‘키스틱 치즈터블’ 등 2종을 출시하면서 미니 소시지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키스틱은 2002년 출시된 롯데푸드의 미니 소시지 브랜드다. 키스틱 신제품 출시는 ‘키스틱 매콤문어’와 ‘키스틱 더블치즈’ 출시 이후 2년만이다.

이번 키스틱 신제품은 각종 요리 재료를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스틱 이탈리안피자’는 토마토 소스와 부드러운 체다 치즈를 넣어 정통 이탈리아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스틱 치즈터블’은 체다 치즈와 당근, 피망,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생야채 4종을 넣어 맛은 물론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토마토 소스와 각종 야채 등이 포함된 풍부한 맛의 미니 소시지”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대 이상의 고객들까지 좋아할 수 있어 미니 소시지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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