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진욱(왼쪽 두 번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이영준(가운데) 신한생명 부사장 등이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는 23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 및 소아암 환자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 신한생명은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해 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며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백혈병 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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