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안정화될 것…주가상승도 가능”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한화테크윈이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출은 7223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18.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이 최악의 시기를 지나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감소돼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방산 산업 매출액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판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3.4%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