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1월 25일~2월 6일) 동안 소포 우편물 총 1300만개를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8t 트럭 1만8600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200만개까지 접수돼 역대 최고물량을 처리하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소통기간에 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만2000여 직원과 2200명의 소통 보조인력, 하루 평균 200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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