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은 최근 나만의 것을 만든다는 ‘DIY’ 열풍으로 인해 자사의 ‘나만의 답례떡’ 시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떡담에 따르면 ‘나만의 답례떡’은 자신이 원하는 떡을 조합해서 만드는 ‘DIY’ 개념의 답례떡 시스템으로,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떡담은 이런 특징 때문에 기업행사부터 백일, 돌잔치 등 직접 조합한 떡을 선물하는 것을 원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구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떡담 관계자는 “최근 ‘DIY’ 소비자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포장용기와 원하는 떡,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답례떡’도 함께 주목을 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해 발전하는 답례떡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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