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공정무역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는 ‘히말라야의 선물 스페셜’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커피에 따르면 ‘히말라야의 선물’은 2006년 소개된 공정무역 네팔 커피로, 지난 4월 지진으로 커피마을이 큰 피해를 입었으나 그 가운데 살아남은 커피들이 이번 ‘히말라야의 선물 스페셜’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히말라야의 선물 스페셜’은 서필훈 커피리브레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주 신선하고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필훈 로스터 대표는 “지난 4월 네팔 대지진에서 훼손되지 않고 살아남은 커피 생두 일부가 도착했을 때 뭔가 각별한 느낌이 들었다”며 “여러 번 테스트 끝에 기대 이상의 훌륭한 네팔 커피의 맛이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자신 있게 추천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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