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한국P&G는 옥션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 ‘땡큐맘, 나눔 하우스’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과 1년치 P&G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P&G에 따르면 ‘땡큐맘, 나눔 하우스’는 소비자들이 옥션에서 자사제품을 구매 시 제품당 50원이 자동 적립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되는 나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P&G 제품을 옥션에서 구매했는데, 쇼핑과 기부를 함께하고 직접 ‘땡큐맘 박스’와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국 P&G 관계자는 “옥션과 함께한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로 어려운 처지의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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