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미스터도넛은 스포카와 제휴를 맺고 ‘도도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도도포인트’는 스포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PC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미스터도넛은 별도의 적립 수단이 필요 없는 ‘도도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스터도넛은 모든 매장에 고객들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설치하고 초기 3개월까지 사용료 및 초기세팅, 교육비용을 본사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미스터도넛을 자주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도도포인트’를 도입했다”며 “포인트 적립은 물론 이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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