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드롭탑은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드롭탑은 중국 현지법인을 먼저 설립하면서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구해 중국의 커피 시장에 진입했다며, 이미 강소성 지역에는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선정해 3개의 대형 점포들이 잇달아 쑤저우 핵심 상권에 오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택 드롭탑 대표이사는 “드롭탑은 중국 커피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의 첫 단추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며 “동남아, 인도로 진출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도 드롭탑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