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은 디자이너 한상혁과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겨울철 아웃도어룩 ‘이젠벅 X HEICH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젠벅에 따르면 ‘이젠벅 X HEICH 시리즈’는 독일의 유럽 감성과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겨울철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룩으로, 구스 다운 2종과 스웻 셔츠 2종, 슬림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이젠벅 X HEICH 시리즈’를 소개했다며, 스트라이프 정장과 와이드 팬츠, 데님 셔츠 등을 이번 시리즈와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색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정동혁 이젠벅 마케팅본부 상무는 “추운 겨울 보온성만 신경 쓰면 스타일을 놓치기 쉽다”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감각적인 데일리 아웃도어룩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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