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1640억원 규모, 1497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에서 공매한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는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 징수를 위해 의뢰한 공매 건으로 전국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33건, 감정가 70% 이하 물건 915건 등도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금액의 10%를 입찰 보증금으로 준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 있어 임대차 현황 등 권리 관계를 충분히 분석해야 한다.

공고는 오는 11일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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