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최근 지역 거점 도시에 영업 지사를 두고 지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커피전문점은 휴식을 즐기거나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지방에도 커피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드롭탑은 지방이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와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여력이 크다는 장점 때문에 서울 본사 외에도 총 5개 지사를 별도로 열고 각 매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 예비 창업자나 상담 희망자는 부산과 대구, 광주 등에서 열리는 가맹설명회에 참여시 서울에 오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하다며 드롭탑의 매장 운영을 보고 느낄 수 있게끔 한다고 전했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드롭탑은 가맹점 운영을 위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지사에서 별도의 가맹사업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속적으로 지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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