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좋아하는 아이돌의 사진을 찍어 소장하고 포토북과 같은 관련 물품을 대량으로 제작해 나눠 갖는 문화가 팬들 사이에서 널리 확대되고 있다.

아이돌뿐 아니라 영화배우, 스포츠 선수, 셰프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고 두터운 팬층이 생기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온라인 포토북 전문업체 스탑북에서는 스타사진 포토북과 엽서, 다이어리 등 포토상품을 판매하는 특별샵인 ‘굿즈몰’을 19일 오픈한다.

스탑북은 디지털 인쇄 전문업체 한국학술정보㈜에서 제공하는 개인형 사진책 출판 서비스로 400여 종의 다양한 디자인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상의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자신만의 사진책을 만들 수 있다.

스탑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굿즈몰은 스타사진으로 손쉽게 만드는 포토북 활용법을 꾸준히 제시하며 팬들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맞춤형 포토상품들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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