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농협은행장(맨뒤줄 가운데)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설이후 처음으로 임직원자녀 36명을 초청하여 은행직업체험 및 은행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16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한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자녀 36명을 초청해 부모의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은행직업체험과 각종 금융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금융교육 체험학습 등을 통해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금융교육 체험과 함께 은행장의 어린 시절의 꿈과 금융인이 되기 위한 노하우 등 은행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공감대 형성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주하 은행장은 “직접 통장을 만들고 퀴즈로 금융에 대한 공부도 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교육기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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