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KB금융지주는 25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13층에서 윤종규 회장과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간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출범하여 오는 9월 29일 창립 7주년을 맞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그룹 전체가 새롭게 기업가치를 창조하고 조직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One-Firm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매진해야 한다”며, “CIB, WM 부문에서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룹 내 협업체계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B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기업이 되기 위해서 “영업현장 우선경영과 함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유연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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