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식·음료업계가 뛰어난 맛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비결로 ‘시간’을 강조하고 나섰다.

매일유업의 주스 브랜드 썬업은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비결로 제품에 함유된 오렌지와 사과, 자몽 등의 과일이 재배된 시간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최근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1년 숙성 간장 제품을 출시했다고 금일 밝히며 연구를 통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발효간장의 맛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타 제품과 차별화된 ‘시간’을 앞세운 제품들은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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