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MH파트너스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매장 '이스팀 (ESTEEM)'을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21일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스팀'은 커피와 티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가 고객들의 구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시그니처 블랜드인 '블랙캣 프로젝트 아날로그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메뉴와 함께 매장 내 마련된 '브루잉 바(Brewing Bar)'에서 각 브루잉 도구들이 지닌 개성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팔레데떼도 이스팀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팔레데떼는 매년 다양한 산지 방문을 통해 직접 선택한 최고의 차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블렌딩 기술을 더한 다양한 가향티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오픈하는 이스팀 목동점은 쇼핑과 휴식의 새로운 복합 공간으로 준비 중이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MH파트너스 관계자는 "이스팀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원두와 팔레데떼 티뿐 아니라 다양한 MD상품도 판매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진정한 커피와 티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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