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성남주 기자] 삼성물산은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스티지S'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되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다. 서초 우성 1~3차에 이어지는 재건축 단지로 향후 약 2300가구 내외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된다.

래미안 에스티지S는 지하 2층~지상 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이다.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서이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운중,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이 가깝다.

래미안 에스티지S의 모델하우스는 9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안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3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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