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국타이어가 포드의 스포츠카 ‘올 뉴 2015 머스탱(All-new 2015 Ford Mustang)’에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아우디의 스포츠카 ‘아우디 TT’에 이어 미국 스포츠카의 상징인 머스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넓혀 나가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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