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참석할 임직원들을 모집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개별·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분야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TC(Microsoft Technology Center)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현업부서별 개선하고자 하는 업무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프롬프트 및 시나리오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코파일럿 워크샵은 오는 29일 다시 개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들과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첫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지속 협력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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