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XA손해보험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 전문가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대표로 선임한다.

AXA손해보험은 21일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스 브랑켄 신임 대표 내정자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전략적 미래 비전과 사업 통찰력, 보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악사손보의 혁신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로서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직을 이끌었다.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도 갖췄다. 벨기에 다이렉트 보험사 ‘YUZZU’ CEO를 거쳐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했다.

그의 전략적 비전과 비즈니스 전문성은 벨기에와 일본 모두에서 AXA의 성장과 성공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한다.

그는  “악사손보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AXA손해보험의 테크니컬 우수성 및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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