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지원

전달식에 참석한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치킨
전달식에 참석한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돕는 기틀 제공과 보호 대상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후원금의 일부는 자립준비예정자인 보호 대상 아동의 사회,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 채움 프로젝트' 운영에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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