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메르디앙 & 목시 명동
사진=르메르디앙 & 목시 명동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코웨이와 손잡고 전 객실 내 정수기를 설치해 지속가능한 운영 및 사회적 영향력 확대 일환의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ESG 경영 슬로건의 지속가능성 활동 실현의 일환으로 양사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일부 객실 내 코웨이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P-350N)를 설치해 호텔 투숙객 및 호텔 체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전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2월 16일, 총 405개의 전 객실 내 정수기 설치를 완료했다. 무상 제공되던 생수병을 대신해 정수기를 설치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다 편리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웨이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P-350N)는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시스템 직수방식으로 설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가 물의 양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에 다이얼 출수 방식이 적용, 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정수기 설치 이 외에 객실 내 두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시그니처 텀블러를 비치했다.

이 외에도 샴푸 및 바디 워시는 가정용 크기의 대용량 용기에 제공되는 서비스 또한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9일부로 총 50객실 이상의 숙박업소에서 일회용 개인위생 용품 무상 지급이 금지됨에 따라 일회용 칫솔과 치약 및 면도기를 유상 제공하며, 모든 수익금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한다.

이윤수 호텔 객실부 총괄 이사는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휴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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