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9일 양일간 신제품 출시 기념 성수동 행사 진행
은은한 광, 가벼운 제형, 오랫동안 유지되는 지속력 강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4년 만에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사진=허서우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4년 만에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사진=허서우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4년 만에 출시한 파운데이션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28일 성수 LES601에서 진행된 행사는 신제품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과 뉴욕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포토존, 그래피티 퍼포먼스, 진주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솔 메이블린 뉴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 사진=허서우 기자
이솔 메이블린 뉴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 사진=허서우 기자

이솔 메이블린 뉴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과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1915년 시작된 브랜드로 그만큼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들이 많지만 오래됐다고 해서 지루한 브랜드가 아닌 재미와 개성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년 전부터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메이크업 브랜드 그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4년 동안 개발에 힘쓴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소개하며 3가지 특징인 은은한 광, 가벼운 제형, 지속력을 강조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4년 만에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사진=허서우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4년 만에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사진=허서우 기자

해당 제품은 매트한 제형이지만 펄 피그먼트가 함유돼 어느 각도에서나 은은하고 섬세한 진주빛 결광 피부를 표현한다. 펄 피그먼트가 파운데이션 속 제형과 잘 섞일 수 있도록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며 전문가는 브러쉬나 스파츌러를 이용한다면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벼운 제형이 특징으로 산소처럼 가벼운 포뮬라를 가지고 있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마지막으로 30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력으로 고운 입자 덕에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초밀착되는 것이 장점이다.

28, 29일 양일간 성수동 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허서우 기자
28, 29일 양일간 성수동 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허서우 기자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은 맑고 화사한 정석 뉴트럴 아이보리 컬러인 ‘클린 뉴트럴’, 옅은 피치빛이 도는 쿨 베이지 컬러인 ‘쿨 뉴트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웜 베이지 컬러인 ‘웜 뉴트럴’ 총 3가지 뉴트럴 쉐이드로 출시된다.

이 팀장은 “메이블린 뉴욕은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중 대표적인 마스카라 콜로썰은 20년이 됐다”며 “한 제품이 오랫동안 판매되고 있는 게 사실 국내 인디 브랜드에서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디 브랜드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트랜드에 맞춰 2~3개월 안에 개발해서 만드는 반면 메이블린 뉴욕은 하나를 개발하는데 3~4년이 걸린다”며 국내 인디 브랜드와 차별점을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19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선론칭을 시작으로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지그재그, 에이블리,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