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2024 신혼부부 나무 심기’ 행사에 참할 커플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31일 동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열린다. 신혼부부 100쌍과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산벚나무 3000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다.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서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나무 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0년째 이어왔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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