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해 번갈아가며 인기상품 최대 반값 및 단독 혜택
27일 ‘롯데시네마 데이’ 진행해 영화관람권 및 스낵 등 최대 반값 할인
3월 중 롯데멤버스 데이 비롯해 롯데월드, 세븐일레븐 등 참여해 롯데온 단독 혜택
1월 진행한 계열사 행사 ‘월간 롯데’ 고객 반응 긍정적…행사기간 방문객 전년比 10%↑

롯데온이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 채널로서, 계열사 시너지 창출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온이 27일부터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롯데 계열사 데이(DAY)’를 진행한다.롯데 각 계열사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해, 하루씩 번갈아가며 인기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 및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롯데온에 방문하면 언제나 롯데 계열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고객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27일에는 ‘롯데시네마 데이’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관람권 3종과 스낵 2종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8000원에, ‘샤롯데관람권’을 2만2000원에 판매하며,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위트콤보 교환권(오리지널 팝콘L+탄산음료M2)’을 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3월1일부터 3일까지는 ‘엘포인트(L.POINT) 데이’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일자별로 뷰티, 리빙, 식품 등 인기상품 구매 시 금액의 50%를 엘포인트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3월 3일 롯데월드, 7일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별로 번갈아가며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롯데온은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월간 롯데’ 행사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계열사 협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월간 롯데’는 매월1회, 일주일간 롯데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및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실제로 올해 1월 처음으로 진행한 ‘월간 롯데’ 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매출 및 방문객 확대에 소기의 성과를 냈다. 행사를 진행한 일주일 간(1/24~28) 계열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롯데온 전체 방문 고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10% 이상 늘었고, 신규 회원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상품 리뷰를 살펴보면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한다’, ‘고물가 시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은 판매 시작 2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될 만큼 고객 반응이 좋았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와 ‘롯데 계열사 데이’ 등의 계열사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롯데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롯데온은 롯데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해 계열사 고객의 롯데온 방문을 확대하고, 계열사 상품 구매 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온은 각 계열사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제안하고 계열사 온라인몰 방문을 유도하는 등 롯데온과 롯데 계열사의 고객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진행하는 ‘월간 롯데’ 행사가 고객과 계열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행사기간 외에도 롯데 계열사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 계열사 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롯데 상품은 롯데온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고객 인식을 제고해, 전국 롯데 매장을 방문하고 롯데 상품을 구매할 때 롯데온을 떠올릴 수 있는 롯데 대표 온라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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