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지난해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매출이 1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022년)보다 15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가드 매출은 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동아제약은 밝혔다.

검가드는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 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재단장)했다. 검가드에 포함된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브랜드몰 '디몰'에서 검가드 판매 호조에 대한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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