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2024년 S/S(봄·여름)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한다.

또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부 점포에 한해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워치·주얼리 사은행사를 연다. 단일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7% 상당의 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행사에는 다미아니, 피아제, 블랑팡, 오메가, 파네라이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14일까지는 화장품 브랜드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단독 코스메틱페어도 연다.

판교점은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시 당일 구매 금액대별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남성복 브랜드 닥스에서 엄선한 이태리 원단 트라발도 토냐(Trabaldo Togna) 등 남성 맞춤 정장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반값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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