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CJ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CJ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과 CJ올리브영의 협업이 강화된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CJ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트렌딩 나우존은 CJ올리브영이 매월 트렌드에 맞춰 인기 상품을 추천해주는 제품 매대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오트(귀리)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지난해 5월 국내 제조 오트 음료 기준)으로 고소한 맛과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의 높은 함량으로 잘 알려졌다. 아몬드브리즈는 매일유업이 블루다이아몬드사와 합작해 선보인 제품으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해 칼로리 섭취 부담을 줄인 식물성음료다.

매일유업과 올리브영은 이번 트렌딩 나우존 입점을 기념해 29일까지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와 온라인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이벤트는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강남타운점에서 진행되며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 존을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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