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복지재단.
사진=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은 뷰티플휴먼과 위기가정지원 'SOS위고(WEGO)' 후원금 전달식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뷰티플휴먼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 뷰티플휴먼 하천기 대표가 참석했다.

뷰티플휴먼에서 준비한 3000만원 후원금은 SOS위고(WEGO)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정 위기해결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OS위고(WEGO)는 이랜드복지재단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자립비 등을 지원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위기지원 3일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실사를 거쳐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이 3일 만에 이뤄진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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