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지리산 전망의 프라이빗 사우나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사우나 객실’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우나 객실은 리조트 본연의 목표인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객실을 리뉴얼 해 특화 객실로 업그레이드했다.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사우나 시설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지리산을 조망하며, 피톤치드 가득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우나 객실은 넓은 야외 테라스를 갖춘 69.42㎡(21평형) 규모로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별도의 욕실 공간도 갖추고 있다.

프라이빗 사우나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은 삼나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사우나 객실 오픈을 기념해 ‘프라이빗 사우나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프라이빗 사우나 패키지는 ▲사우나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식음 바우처 1만원으로 구성됐다. 혜택에 포함된 식음 바우처는 투숙 기간 동안 카페 다반, TO-GO 야식박스, 조식, BBQ 등의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에 한해 공식 홈페이지 예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스파 객실을 시작으로 객실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 객실 및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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