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관광개발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제주의 명물인 돌하르방, 흑돼지를 모티브로 한 ‘꽃하르방’, ‘블루밍 피그’ 인형을 드림타워 PB상품(Private Brand Goods)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인형은 드림타워의 대표 포토존인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꽃하르방’과 ‘블루밍 피그’의 형형색색 색감과 입체적 질감 등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인형마다 분홍색, 노란색, 연보라색 등 색상 패턴(배열)이 모두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면서 “행운과 복(福)을 상징하는 제주여행의 대표 기념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인형은 제주의 명물을 드림타워의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만들어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Brave Cho)와 그의 팀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6개월 이상 공들여 탄생시킨 2번째 PB상품이다.

지난해 8월에는 꽃하르방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첫번째 PB상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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